코로나19 사망자 70명 '최다'..위중증 환자도 752명으로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7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가 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80.4%(누적 4,128만 4,671명)로,18세 이상 인구 대비 91.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7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7백명 대로 또 다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가 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40명은 80세 이상, 15명은 70대, 12명은 60대, 3명은 50대였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809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집계되며 직전 최다치인 어제 736명보다 16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752명 가운데 625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은 83.1%에 달했습니다. 그 밖에 50대 78명, 40대 24명, 30대 22명, 20대 1명, 10대 1명, 10세 미만이 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5,35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46만 7,90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327명, 해외유입이 25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인천 282명 등 모두 4,219명(79.2%)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201명, 충남 131명, 대전 126명, 강원·경남 114명, 대구 89명, 경북 87명, 전북 65명, 충북 56명, 전남 51명, 광주 38명, 제주 21명, 세종 8명, 울산 7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80.4%(누적 4,128만 4,671명)로,18세 이상 인구 대비 91.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3.1%(누적 4,265만 3,944명),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6%입니다. 3차 접종은 385만 2,154명이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혜주 기자 (khj@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특파원 리포트] 공산당역사박물관① 김일성·마오쩌둥 친필문서가 말하는 6.25의 진실
- 길고양이 집으로 데려와 ‘잔혹 학대’ 30대 집행유예
- 미접종자는 외식·학원수강 제한…사실상 접종 의무화
- 서울대병원 의료진 “병원장이 긴급병상 입원 지시”…“통화 자체가 청탁”
- 오늘도 ‘욕먹을’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다
- [특파원 리포트] ‘닫혀 있던’ 사우디에 무슨 일이?…아라비아의 변화 어디까지
- [영상] 미리보는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작전 위용
- “취소도 안 되는데”…10일 격리에 신혼부부 ‘울상’
- [특파원 리포트] 아버지가 독재에 기여했다면, 딸은 걸그룹 스타가 될 수 없을까
- 고창 운곡마을·신안 퍼플섬…UN관광기구 ‘최우수관광마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