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전 날씨] 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동해안 건조주의보 계속

이설아 2021. 12. 4. 0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이 영하 2.7도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4도에서 8도 정도나 낮은데요.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오늘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며 다음 주에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방에는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 산지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6도, 광주와 목포, 여수 10, 부산이 1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에 중부와 전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