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창고 건물 불..10억 원 이상 피해
KBS 입력 2021. 12. 4. 09:41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의 전자제품 보관 창고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6개 동이 모두 탔고 에어컨 2,000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았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잔불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진화 작업이 마무리는 되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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