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연 '뮤뱅 무대' 접수

안병길 기자 2021. 12.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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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뮤직뱅크’


‘가요계의 비상벨’로 떠오른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뮤직뱅크 무대를 접수했다.

강승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삐용삐용’ 무대에서 핑크빛 무드로 가득한 상큼하고 발랄한 K-트로트의 매력을 대중에게 선물했다.

이날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는 러블리한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강승연은 통통 튀는 비타민같은 에너지로 무대를 수놓았다. 특히 러블리한 비주얼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 그리고 흔들림 없는 깔끔한 라이브는 글로벌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더불어 비상벨을 표현한 재치 넘치는 포인트 안무 ‘삐용삐용 춤’을 비롯해 미소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구성의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충분했으며 무대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MZ세대 대표 트로트 여제 강승연의 매력이 가득한 데뷔곡 ‘삐용삐용’은 리스너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외우고 따라 할 만큼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징힌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짝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속마음을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표현했으며 강승연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트로트의 매력을 알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강승연은 음악방송, 공연, 라디오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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