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이유없이 울길래 귀 막았더니.."(해방)[결정적장면]

박수인 입력 2021. 12.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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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입주민 장윤정이 딸 하영 양의 울음을 그치게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3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 윤혜진, 이종혁 등이 자신만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살 딸을 둔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가 요새 이상한 상황이 돼서 고집을 부리면서 운다. 그런데 왜 우는지 모른다. 못 멈추겠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운다. 그렇게 한 시간을 운다. 그러면 옆에서 한 시간 동안 앉아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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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해방타운' 입주민 장윤정이 딸 하영 양의 울음을 그치게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3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 윤혜진, 이종혁 등이 자신만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살 딸을 둔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가 요새 이상한 상황이 돼서 고집을 부리면서 운다. 그런데 왜 우는지 모른다. 못 멈추겠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운다. 그렇게 한 시간을 운다. 그러면 옆에서 한 시간 동안 앉아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내가 애 보는 데서 귀를 막았다. 너무 시끄럽다는 표현을 하려고. 그랬더니 자기가 우는 게 의미가 없는 거다. 엄마가 안절부절 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평온하니까. 자기가 눈물 닦고 일어나더니 '다 울었어요' 하더라. 요즘에도 울려고 하다가 내가 딱 쳐다 보면 '안 울건데요?'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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