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MBN뉴스와이드 주요뉴스

2021. 12. 4. 0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모임 6명까지…식당·카페 방역패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천 명 안팎이 나오는 등 주요 방역 지표가 최악에 이르자 정부가 결국 거리두기 조치를 한 달여 만에 다시 강화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 오미크론 의심환자 증가…'지역전파' 우려 40대 목사 부부와 지인이 다닌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환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이미 지역전파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오늘 오전 오미크론 추가 확진 여부를 발표합니다.

▶ "오미크론 사망 보고 없어…우세종은 델타" 세계 곳곳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미크론 관련 사망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수도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우세종 변이는 여전히 델타"라고 강조했습니다.

▶ '사생활 논란' 사퇴…이재명·정세균 회동 민주당 선대위 '1호 영입 인사'인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사생활 논란 끝에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큰 상처를 받은 조 위원장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2주 연속 호남을 찾은 이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총리를 만나 '원팀'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 윤석열·이준석 내홍 봉합…"김종인도 합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이준석 당 대표와 어젯밤 울산에서 만나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기로 했습니다.

▶ 주말 아침, 영하권 추위…남부·제주 비·눈 주말인 오늘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어제보다 4~8도가량 낮아 매우 춥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남부와 제주 곳곳에는 오전까지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