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아동포르노 다운"..역겨운 범죄로 법정 선 리얼리티스타[Oh!llywood]

최이정 2021. 12. 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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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리얼리티 쇼프로그램 '19 Kids and Counting'에 출연해 유명해진 조쉬 더가(33)가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고문과 성적 학대를 당하는 끔찍한 영상을 다운로드했다고 뉴욕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가는 생후 3개월 된 아이가 성적 학대를 당하는 영상을 다운받는 역겨운 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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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 유명 리얼리티 쇼프로그램 ‘19 Kids and Counting’에 출연해 유명해진 조쉬 더가(33)가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고문과 성적 학대를 당하는 끔찍한 영상을 다운로드했다고 뉴욕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가는 생후 3개월 된 아이가 성적 학대를 당하는 영상을 다운받는 역겨운 범죄를 저질렀다.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아칸소주 파예트빌에서 열린 더가의 아동 포르노 재판 3일째에 밝혀졌다.

지난 5월 연방요원은 더가의 컴퓨터에서 최소 65개의 아동 포르노 이미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현재 아동 포르노를 받아 소지한 혐의 2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두 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40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검찰은 앞서 듀가가 5세 소녀들이 '폭행당하고 착취당하는' 동영상을 다운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의 수석 포렌식 수사관 제임스 포트렐은 이에 더해 그가 생후 3개월 된 여자 아이의 충격적인 영상을 다운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그것은 내가 일하는 동안 봐 온 것들 중 가장 모욕적인 영상들 중 하나"라고 전했다.

더가 측은 다른 사람이 본인의 컴퓨터에 아이들의 성적 학대를 묘사한 영상을 다운받거나 올려놨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더가는 아내와의 사이에 일곱 아이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조쉬 더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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