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우주소녀 다영, 먹방부터 홍보까지..뚱3 사로잡은 제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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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제주소녀의 매력으로 뚱3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54회에서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다영의 제주 먹방 투어가 공개됐다.
뚱3은 제주 방언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다영을 두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영의 어머니가 전한 추천을 토대로 제주도 사람만이 안다는 촐래 먹방이 이어졌고, 뚱3은 엄지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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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54회에서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다영의 제주 먹방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다영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 ‘찐 제주소녀’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뚱3은 제주 방언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다영을 두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번째 맛집으로 이동한 다영은 문세윤과 유닛 쪼꼬미의 ‘흥칫뿡’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이윽고 뚱3과 먹방을 시작한 다영은 첫 입부터 디테일한 맛 묘사를 자랑, 맑고 개운한 국물을 칭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다영은 자신만의 맛팁인 촐래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다영의 어머니가 전한 추천을 토대로 제주도 사람만이 안다는 촐래 먹방이 이어졌고, 뚱3은 엄지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특히 문세윤은 “다영이 덕분에 식사가 제주스럽게 완성됐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귤 감정에 나선 다영의 진지한 모습도 웃음 포인트가 됐다. 제작진은 제주도 특산물인 귤을 건네며 알맹이가 11개 이상 나와야 전원 먹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고, 다영은 ‘제주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면서 추리에 나섰다. 이후 다영은 알맹이 12개가 든 귤을 골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다영은 녹화 소감으로 “별미처럼 다음에 또 인사를 드리겠다. 제주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하면서 완벽했던 제주 풀코스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다영은 우주소녀 활동과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로 활약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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