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스윗한 교포남에 반한 홍진경 "저런 사람이랑.."

조민정 인턴 2021. 12. 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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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교포 남편의 러브스토리에 푹 빠져들었다.

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SKY채널·채널A 공동 제작,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미국 교포 남편과 결혼한 아내의 실제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교포랑 결혼했어요'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지만 사연자 아내는 "교포와의 결혼 생활이 이런 종말을 맞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는 내레이션으로 충격적인 결혼 생활 이야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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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12.03. (사진 =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교포 남편의 러브스토리에 푹 빠져들었다.

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SKY채널·채널A 공동 제작,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미국 교포 남편과 결혼한 아내의 실제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교포랑 결혼했어요'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연자는 예의 없는 맞선남들에게 질려 결혼 생각이 나날이 없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만난 미국 교포남은 뭔가 달랐다. 그는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명언을 인용하며 사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교포남은 1년 만에 프러포즈를 하며 그녀를 위한 한국 생활을 선언해 결혼에 골인했다.

MC들은 "저렇게 듣고 싶은 얘기만 하면 당연히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며 교포 남편의 모습에 빠져들었다. 특히 MC 홍진경은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누구랑 하느냐"며 "다시 돌아오더라도 한 번쯤 해보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연자 아내는 "교포와의 결혼 생활이 이런 종말을 맞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는 내레이션으로 충격적인 결혼 생활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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