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고용지표 실망·오미크론 우려에 하락

김정은 2021. 12. 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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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0% 하락한 7,122.3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1% 내린 15,169.9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44% 하락한 6,765.5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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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0% 하락한 7,122.3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1% 내린 15,169.9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44% 하락한 6,765.5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68% 내린 4,080.15로 거래를 종료했다.

주요 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하락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들어 최소폭 증가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7만3천 개)나 지난 10월 증가 폭(54만6천 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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