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더솔져스' 개인미션 1위 홍범석, 이창준 팀장 선택..팀 미션 '장애물 산악 행군', 그 결과는?

김효정 2021. 12. 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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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더 솔져스'에서는 본격적인 팀 대결을 위해 글로벌 팀장을 주축으로 4개의 팀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인 미션 상위 4명은 직접 원하는 팀장을 선택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었다.

그리고 모든 미션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707 홍범석의 선택도 이창준 팀장이었다.

상위권 요원들 2명에게 선택받은 제이 팀장과 이창준 팀장은 각각 자신이 선택한 요원들 중 한 명씩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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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강 특수요원이 될 팀은 누구?

3일 방송된 SBS '더 솔져스'에서는 본격적인 팀 대결을 위해 글로벌 팀장을 주축으로 4개의 팀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인 미션 상위 4명은 직접 원하는 팀장을 선택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었다. 이에 4위 UDT 공기환은 영국의 제이 팀장을 선택했다. 이어 3위 특전사 송병석도 제이 팀장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2위 CCT 김창완은 이창준 팀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모든 미션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707 홍범석의 선택도 이창준 팀장이었다. 이에 이창준 팀장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창준 팀장은 "기분이 좋았다. 나도 내심 바라고 있었다"라며 홍범석의 선택을 받은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홍범석 요원과는 부대에서 같이 생활했다. 나와 같은 부류인데 1등에 목말라하는 부류이다"라며 "1등을 노리고 나에게 왔을 거다"라고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분석했다.

상위권 요원들 2명에게 선택받은 제이 팀장과 이창준 팀장은 각각 자신이 선택한 요원들 중 한 명씩을 방출했다. 이에 제이 팀장은 고인호를 방출했고, 그는 최종적으로 요한 팀장의 팀이 됐다. 그리고 이창준 팀장이 방출한 UDT 박성민은 윌 팀장의 팀에 합류했다.

이창준 팀장의 알파 팀은 홍범석, 김창완, 김호종, 추부연으로 최종 결정됐고, 제이 팀장이 이끄는 브라보 팀은 송병석, 공기환, 김현곤, 김영환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리고 요한 팀장의 찰리 팀은 박한결, 조승준, 박세원, 고인호로 최종 구성됐고, 윌 팀장의 델타 팀은 홍국성, 박성민, 이강우, 박혁규로 팀이 꾸려졌다.

네 팀의 색깔은 확실히 달랐다. 강한 카리스마의 팀장 윌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팀을 조직적으로 이끌었고, 요한 팀장은 수평적인 분위기로 팀원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그리고 제이 팀장은 "우리는 강한 팀"이라며 요원들의 능력치를 칭찬하며 팀원들에게 형처럼 다가갔다. 이창준 팀장은 곧바로 체력 테스트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좋은 것은 항상 플러스알파. 우리 팀은 항상 플러스"라며 최강의 에이스로 구성된 만큼 최강팀이 될 것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팀 미션은 5km 장애물 산악 행군이었다. 30킬로 군장 메고 오르막길을 올라 3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 것. 1단계 장애물은 40kg 타이어 턱걸이, 2단계는 3.5m 담벽 넘기, 3단계는 150kg 목봉 1km 운반으로 밝혀져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위 2팀은 미션 성공, 하위 2팀은 페널티 미션을 치러야 하는 룰에 따라 네 팀은 각각의 전략을 갖고 출발했다. 초반에는 브라보 팀과 델타 팀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곧 델타 팀은 박혁규의 허벅지 부상으로 조금씩 뒤쳐졌고 결국 뒤를 따르던 알파 팀에게 역전당했다. 그런 가운데 네 팀은 첫 번째 장애물을 확인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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