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솔져스' 최종 4인 탈락자 선정→첫 팀 미션 진행

박정수 2021. 12. 4.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솔져스' 치열한 팀 미션이 진행됐다.

첫 팀 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에 앞서 이창준 팀장이 격술 시범을 보였다.

이후 5KM 장애물 산악행군으로 첫 팀 미션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솔져스' 치열한 팀 미션이 진행됐다.

3일 방송된 SBS '더솔져스'에서는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팀을 선정. 첫 팀 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탈락자를 선정 할 미션으로 격술 대결임이 공개되자, 이 말을 들은 8인은 예상치 못한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격술 대결을 앞둔 요원들은 "그 전날에 하룻밤 같이 자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오늘의 적이 돼서 썩 좋지만은 않다", "너무 만감이 교차하는 미션이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다"고 밝혔다.

미션에 앞서 이창준 팀장이 격술 시범을 보였다. 준비에 앞서 그는 상의 탈의를 했고, 남다른 '실전 근육'에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였다. 이창준 팀장은 상대와 체급 차이가 있음에도 침착하게 보디를 공략. 이후 기습적으로 상대를 드렁 메치며 제압했다.

이어 8인의 치열한 격술 대결이 펼쳐졌고 그 모습을 본 요한 팀장은 "6번(고인호) 요원은 작지만 큰 덩치의 요원을 이겼다. 작은 군인이 좀 더 공격적이고 영리해서 더 크고 몸이 좋은 군인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좋은 예였다"고 밝혔다.

정보사 김영철, SDT 황성현, 해수색 박요셉, 특전사 박장호 요원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고, 남은 요원들을 응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남은 16명의 요원들의 팀 매칭이 진행됐다. 개인 미션 1위는 707 홍범석 대원. 2위는 CCT김창완 대원. 3등 특전사 송병석. 4등 UDT 공기환 대원이 뽑혔고, 이 네명은 글로벌 팀장을 먼저 선택한 베네핏이 주어졌다.

그렇게 최종 알파팀에는 이창준, 홍범석, 김창완, 김호종, 추부연이 선택됐고, 제이팀은 송병석, 공기환, 김현곤, 김영환가 한 곳에 모였다. 요한팀은 반한결, 조승준, 박세원, 고인호이 호흡을 맞췄고, 마지막으로 윌팀은 홍국성 박성민, 이강우, 박혁규가 팀을 이뤘다.

이후 5KM 장애물 산악행군으로 첫 팀 미션이 진행됐다. 미션을 들은 윌 팀장은 "좋은 미션이었다. 평지면 별문제가 아닌데 올라가는 건 힘들다. 팀원들은 모두 특별한 특수부대 출신 요원들이다. 우린 꼭 이길 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이 팀장은 "걱정 없다. 전 우리가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대해 걱정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른 팀들 역시 각자 전략 회의 시간을 가지며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더솔져스'는 세계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