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희 배변 패드로 땀 흡수..성훈·키도 성능 인정

박하나 기자 2021. 12. 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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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성훈의 반려견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동을 위해 성훈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성훈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는 땀을 흘리다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전현무의 모습을 지켜보던 키는 "사실 저는 한 번씩 쓴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음료수를 쏟았을 때 반려견 배변 패드가 유용하게 쓰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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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3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성훈의 반려견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동을 위해 성훈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성훈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는 땀을 흘리다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의 행동을 말리던 성훈은 "이거 흡수는 잘 되긴 할걸?"이라며 배변 패드로 땀 흡수를 제안했고, 이에 전현무가 배변 패드로 땀을 닦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전현무의 모습을 지켜보던 키는 "사실 저는 한 번씩 쓴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음료수를 쏟았을 때 반려견 배변 패드가 유용하게 쓰인다고 전했다. 휴지를 여러 장 쓸 필요 없이 순식간에 뽀송뽀송해진다고. 이에 전현무가 "오늘부터 얼굴에도 써봐!"라고 한술 더 뜨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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