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방세 미환급금 2,600만 원 반환
이정 2021. 12. 4. 00:10
[KBS 울산]울산 남구는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모두 3백여 건, 2천6백여만 원의 미환급금을 구민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전체 지방세 미환급금 규모는 모두 천5백여 건에 4,2백여만 원이었으며, 현재 남은 미환급금은 천2백여 건, 천2백여만 원으로 금액 대비 정리율 6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정리기간 이후에도 납세자에게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접종자는 외식·학원수강 제한…사실상 접종 의무화
- 서울대병원 의료진 “병원장이 긴급병상 입원 지시”…“통화 자체가 청탁”
- 일상회복 잠시 멈춤…사적모임 6인으로 줄이고 식당·카페 방역패스
- “연말 대목인데 예약 모두 취소”…자영업자들 다시 막막
- “취소도 안 되는데”…10일 격리에 신혼부부 ‘울상’
- 오늘도 ‘욕먹을’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다
- [특파원 리포트] 아버지가 독재에 기여했다면, 딸은 걸그룹 스타가 될 수 없을까
- ‘고교 야구 학폭 잔혹사’…무너진 유망주의 꿈
- 1% 저리대출…엇갈린 반응 속 자영업자 부채 우려도
- 고창 운곡마을·신안 퍼플섬…UN관광기구 ‘최우수관광마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