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순위 주택청약통장 수 사상 첫 감소

이현진 2021. 12.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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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전국의 1순위 주택청약저축 통장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울산에서는 1순위 통장수가 오히려 사상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울산의 1순위 청약통장 수는 21만 4천여 개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15.1% 줄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올해 울산의 주택 신규공급 물량이 적은데다 전매제한 등으로 효용가치가 낮아지자 통장을 해지한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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