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거리두기 강화 속 '특별 방역 점검'
이이슬 2021. 12. 4. 00:08
[KBS 울산]오는 6일부터 4주간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울산시가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실국장을 책임관으로 하는 '특별방역점검단'을 꾸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패스 제 실시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또, 대형 공사장 노동자와 유통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은 비대면 면회만 허용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변이 밀접접촉자는 14일간 격리 조치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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