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사전청약 특공에 2.8만명 몰렸다..하남교산 최고 37.7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경기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수도권 사전청약 3차 공급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접수 결과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신청하면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준강남권으로 평가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과천주암은 84㎡ 94가구 모집에 2742명이 모이면서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주암의 경우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이처럼 경쟁률이 높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경기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수도권 사전청약 3차 공급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접수 결과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신청하면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은 2172가구 모집에 1297명이 신청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
3차 공공분양 특공 물량 중에서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에만 2만4795명이 몰리며 2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전용면적 59㎡는 3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실상 준강남권으로 평가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과천주암은 84㎡ 94가구 모집에 2742명이 모이면서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주암의 경우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이처럼 경쟁률이 높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접수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는 6∼9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23일 일괄 발표된다.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1·2차에 이어 3차 사전청약도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공과 민간의 사전청약 물량이 대규모로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lo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늘 찌르고..' 가출 청소년 성착취물 수십개 제작 30대 '실형'
- 英, '3차 접종' 간격 일괄 6→3개월 단축…우리는 당장 어려운 이유는
- '미우새' 오징어게임 김주령 "부부싸움 때 한미녀보다 더해"
- 美 증시서 오미크론 방어 가능한 소비재株는?
- [사사건건]'스토킹살인범' 김병찬, 눈 감은 채 ‘죄송하다’만 11번
- (영상)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음식에 소변본 中 배달원
- 다시 얼어붙은 위험자산 선호…이머징 자금유입 `급제동`
- 시흥 임대아파트 홍보사이트에 군부대 사진 노출 ‘물의’
-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향한 직진… 설렘 가득 엔딩
- 버버리와 나이키가 메타버스에 주목하는 이유[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