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키, "엄마, 지금까지 내 육아일기 써"..과거 여자친구 언급도

박새롬 입력 2021. 12. 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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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대구 본가를 찾아, 어머니까 지금까지 써오셨다는 육아일기를 읽어봤다.

키는 집 책장에서 엄마가 쓴 육아일기장을 찾아냈다.

키는 "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도, 지금은 빈도가 꽤 줄긴 했는데 육아일기를 쓰신다"며 "마지막 페이지에 '기범이가 시상식을 했다' 뭐 이런 게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육아일기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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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대구 본가를 찾아, 어머니까 지금까지 써오셨다는 육아일기를 읽어봤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고향 대구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키(김기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솔로활동이 끝난 기념, 3년만에 고향을 찾았다. 키는 택시를 타서 기사님께도 "여기 왜 이렇게 바뀌었냐. 별다방이 저렇게 컸냐. 안 이랬는데 신기하다"며 사투리로 혼잣말했다.

키는 집 책장에서 엄마가 쓴 육아일기장을 찾아냈다. 키는 "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도, 지금은 빈도가 꽤 줄긴 했는데 육아일기를 쓰신다"며 "마지막 페이지에 '기범이가 시상식을 했다' 뭐 이런 게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육아일기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기범아 넌 여자친구가 그렇게도 좋으니'라는 문구를 보고 빵 터졌다.

키는 "저거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저때부터 슬슬 가수 생활한 거냐. 난 너의 잃어버린 유년시절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키는 "잘 봐라. 난 유년시절이 아주 선명하게 존재한다"며 답답해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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