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 대박 터졌던 "부자 되세요" 20년만에 이달소 '츄'가 외친다
IMF외환위기 직후인 2002년 국민을 위로하며 대박을 터트렸던 비씨카드의 '부자 되세요' 광고가 20년만에 부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최근 아이돌스타 이달의 소녀 '츄'를 앞세워 '부자 되세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츄는 카드 광고하면 떠오르는 레드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윈터룩을 소화해 내며 겨울을 녹이는 사랑스러운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 2002년 붐을 일으킨 카피라이트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를 츄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며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츄는 본업인 가수 활동을 넘어 센스있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 등으로 올해 예능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20년만에 '부자되세요' 광고 재개와 관련해 BC카드 관계자는 "IMF 때도 참 힘든 시기였고,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과거 영상을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아울러 2022년이 비씨카드 창립 40주년으로 '20년전 20살 비씨처럼' 젊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C카드는 '여러분, 부자되세요' 이벤트의 일환으로 올 연말 영화관람권,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마이태그 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7000원·싱글 콤보쿠폰 무료 제공 ▲ 정기구독 서비스 50% 할인 ▲ 결제금액 50% TOP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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