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 "난 무패의 제왕, 싸워본 적 없어서" 폭소

하수나 2021. 12. 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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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격투기기술 배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선 안재현이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격투기를 배워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안재현은 격투기 배운 경험에 대한 질문에 "태권도 학원을 한 달 다녔다. 노란띠였다"고 밝히며 "선생님 제가 무패의 제왕이다. 한 번도 싸워 본 적이 없어서 져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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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안재현이 격투기기술 배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선 안재현이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격투기를 배워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안재현은 격투기 배운 경험에 대한 질문에 “태권도 학원을 한 달 다녔다. 노란띠였다”고 밝히며 “선생님 제가 무패의 제왕이다. 한 번도 싸워 본 적이 없어서 져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종합격투기를 배우면 좋은 점을 언급하며 "강해야지 공격을 안 당한다. 술자리에서 취객이 나에게 시비걸려고 하다가도 나를 보고 딴데로 가더라. 그래서 나에게 시비를 건 적이 없다. 오늘 자신감을 불어넣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트 스파링에 나선 가운데 운동천재 안재현의 뜻밖의 훼이크 펀치에 파이터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 펼쳐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운동천재 안재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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