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방역 패스 적용에 학원총연합회 "부당한 조치"

박윤수 yoon@mbc.co.kr 2021. 12. 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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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가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학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학원을 방역 패스 의무 적용 시설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을 유흥시설과 목욕장업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서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12세 이상 청소년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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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가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학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했습니다.

학원총연합회는 오늘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 간담회에서 "이번 조치는 정부가 학생들의 백신접종 책임을 학원에 떠넘기는 행위"라며 "학생들의 백신접종을 담보로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원을 규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학원을 방역 패스 의무 적용 시설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을 유흥시설과 목욕장업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서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12세 이상 청소년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080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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