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신곡 '컨트롤' 뮤직비디오에 높은 만족감.."제일 마음에 든다"

정유진 기자 2021. 12. 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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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달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한창이다.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케 하는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을 연기하며 뮤직비디오 빌런으로 활약한 손준형은 "내가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을 납치했다. 이진우는 차로 치고 칼까지 던졌다"며 마피아로서 악행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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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나인 신곡 '컨트롤'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제공ㅣ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달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한창이다. 특히 타이틀곡 '컨트롤'' 뮤직비디오에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달리는 고스트나인의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멤버 각자 어딘가에 갇혀 있거나 결박된 채 괴로움을 표출했고, 그때마다 가면을 쓴 의문의 존재가 등장해 미스터리 분위기를 풍긴다. 뮤직비디오 후반 손준형의 비밀이 드러나며 극적 긴장감이 폭발, 짧은 누아르 영화를 본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그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채로운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멤버 이우진은 훌륭한 외모에 강렬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고, 손준형은 "버려진 공간 속에 누워 퇴폐미를 표현했는데 그게 정말 예술이었다"는 멤버들의 칭찬을 들을 정도로 남다른 연기 실력을 자랑했다.

고스트나인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컨트롤'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스트나인은 뮤직비디오를 처음 감상한 만큼 스토리의 숨겨진 내막이 드러나자 서로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케 하는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을 연기하며 뮤직비디오 빌런으로 활약한 손준형은 "내가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을 납치했다. 이진우는 차로 치고 칼까지 던졌다"며 마피아로서 악행을 고백했다.

이에 이신은 "모두 손준형한테 당했지만 나는 안 죽는다. 손준형의 배후이지 않았을까"라고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고, 최준성 또한 "나도 안 죽는다. 우리가 바로 마에스트로였던 것"이라는 의견을 보탰다. 특히 손준형은 "지금까지 나온 뮤직비디오 중 이번 '컨트롤' 뮤직비디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고 이신 또한 "일단 노래가 너무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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