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2R도 선두' 장병철 감독, "박철우가 승부처에서 흐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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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장병철 감독이 2라운드도 선두로 마치며,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장병철 감독은 "3일 전에 풀세트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갔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초반에 흐름을 빼앗겼다. 박철우와 다우디가 크로스매치를 하면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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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천안] 한재현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장병철 감독이 2라운드도 선두로 마치며,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한국전력은 3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5-23, 19-25, 26-24,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지킨 동시에 2위권과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장병철 감독은 “3일 전에 풀세트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갔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초반에 흐름을 빼앗겼다. 박철우와 다우디가 크로스매치를 하면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해결사 역할을 해줄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부진했다. 그러나 그 공백은 베테랑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가 메웠다. 박철우는 이날 경기에서 서재덕과 함께 각각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가져갔다.
장병철 감독은 “베테랑들이 흐름이 뺏어오면서 승리하는 건 큰 힘이자 매력이다. 지난 2경기 다 베테랑 선수들이 해줬다. 승부처에서 흐름을 잡았던 비결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소감은?
3일 전에 대한항공전에서 풀세트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갔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초반에 흐름을 빼앗겼다. 박철우와 다우디가 크로스매치를 하면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4세트 승리가 가장 컸는데?
4세트를 가져왔기에 고비를 넘겨 승리했다. 5세트에 선수들 폼이 좋아서 자신감을 가졌다.
-박철우가 다우디가 흔들릴 때 해줬다.
베테랑들이 흐름이 뺏어오면서 승리하는 건 큰 힘이자 매력이다. 지난 2경기 다 베테랑 선수들이 해줬다. 승부처에서 흐름을 잡았던 비결이다.
-다우디가 5세트 이전까지 고전한 이유는?
부담감을 떨쳐내야 한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올해 팀을 바꾸면서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크다.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겠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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