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카센터에서 불..1억15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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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6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층 카센터와 2층 주택 건물(280㎡)을 모두 태웠다.
또 불은 카센터 내부에 있던 기계류와 공구류를 비롯해 2층 주택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건물에 있던 주민들은 재빨리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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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3일 오후 4시6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층 카센터와 2층 주택 건물(280㎡)을 모두 태웠다.
또 불은 카센터 내부에 있던 기계류와 공구류를 비롯해 2층 주택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건물에 있던 주민들은 재빨리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력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2시간50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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