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테마파크 갈등 여전..사업자 엄벌하라"
문준영 입력 2021. 12. 3. 22:10
[KBS 제주]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 단체와 주민들이 사업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와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자의 불법으로 마을에 수십 건의 소송과 고소·고발이 오갔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 이장에게 변호사비 등 2천 7백 여만 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자 대표 서 모 씨 등 2명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어떠한 편의도 부탁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전 이장도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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