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6곳 신입생 모집 '미달'
박미영 입력 2021. 12. 3. 22:10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부터 어제까지 내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 결과, 22곳 가운데 6곳이 미달했습니다.
제천디지털전자고는 97명을 뽑는데 1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0.12:1에 머물렀고, 보은정보고도 19명 모집에 5명만 응시해 0.26:1에 그쳤습니다.
영동산업과학고와 증평공고, 충주공고, 한국호텔관광고도 미달됐습니다.
이들 학교 6곳은 내년 1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신입생을 추가 모집합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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