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우체국본부 "집배원 근로 조건 개선 촉구"
이현기 입력 2021. 12. 3. 22:07
[KBS 춘천]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오늘(3일) 강원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배원 근로 조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우체국본부는 토요 택배 업무를 폐지하기로 한 노사 협의 사항을 강원지방우정청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집배원 업무를 가중시키는 정원 감축 조치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우정청은 토요 택배 업무를 민간 위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정원 감축에 대해서도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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