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김병준, 최선 다해 도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결국 수락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의 장으로써 당헌과 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합·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尹 "김종인 박사, 지금 막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대선까지 당무 전반 통합·조정…잘 도와드릴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최서진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결국 수락했다.
윤 후보는 3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잠행 중이었던 이준석 당대표와 만찬회동한 뒤 "지금 막 김종인 박사께서 총괄선대위원장 수락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의 장으로써 당헌과 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합·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합류 과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다"며 "중요한 건 빨리 선거운동을 하는거다. 일을 해나가면서 차차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서 선대위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이다. 잘 이끌어가시도록 우리 모두가 도와드리고, 잘 또 지원해드릴 거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 후보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