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역대 최대 대구 4조·경북 10조
윤희정 입력 2021. 12. 3. 22:04
[KBS 대구]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조1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주요 분야를 보면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 682억 원과 산업단지 대개조 859억 원, 지역주도 청년 일자리 204억 원,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98억 원 등입니다.
경상북도도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17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국비사업으로 반영된 주요 예산은 남부내륙철도 건설 541억 원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5백억 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업 지원 89억 원 등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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