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년 국비 7조 원..4천여 억 늘어

손원혁 2021. 12.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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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의 국비 규모가 내년에 처음으로 7조 원을 넘습니다.

경상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경남에는 7조 425억 원이 반영돼 올해보다 4천 7백여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해신항 건설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부내륙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과 부전-마산 전동열차 관련 등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사업 국비도 확보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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