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완패' 이영택 감독, "선수들 열심히 해, 내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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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탈환에 실패한 대전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이 패배 결과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인삼공사는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0-25, 19-25, 27-25, 15-25)로 완패했다.
인삼공사가 이날 현대건설에 승리했다면 2위에 다시 오를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인삼공사는 승점 24점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25점)에 1점 뒤진 3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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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2위 탈환에 실패한 대전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이 패배 결과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인삼공사는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0-25, 19-25, 27-25, 15-25)로 완패했다. 인삼공사가 이날 현대건설에 승리했다면 2위에 다시 오를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인삼공사는 승점 24점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25점)에 1점 뒤진 3위를 이어갔다.
이영태 감독은 침통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택 감독은 3세트 4-2로 앞선 상황에서 세터를 염혜선에서 하효림으로 교체했다. 그는 “편하게 자신 있는 토스를 얘기했다”고 하효림에게 지시한 내용을 밝힌 뒤 “3세트는 잘했는데 4세트에는 힘들어했고 미흡했던 것 같다”며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아쉬움을 느낀 듯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가 준비를 잘 못 한 것 같다. 3라운드 첫 경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정리를 좀 하겠다”고 다음 경기인 9일 IBK기업은행전까지 재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의정의 투입 배경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GS칼텍스전)에서 박혜민이 흔들려서 부담 갖는 모습 보였다”며 “고의정이 들어가면 공격력, 서브는 장점이 있기에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투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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