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안테나 복지 자랑 "3년 근속하면 300만원+한달 휴가"(다수의 수다)

김명미 2021. 12.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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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안테나의 복지를 자랑했다.

이날 유희열은 "안테나는 복지가 어떻냐"는 물음에 "5년 전에 명절 복지에 관한 기사가 났다. 1위부터 4위까지 대기업이었는데, 5위에 안테나가 뜬 거다. 저도 놀랐다.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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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희열이 안테나의 복지를 자랑했다.

12월 3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스타트업 대표들의 수다가 공개됐다.

이날 유희열은 "안테나는 복지가 어떻냐"는 물음에 "5년 전에 명절 복지에 관한 기사가 났다. 1위부터 4위까지 대기업이었는데, 5위에 안테나가 뜬 거다. 저도 놀랐다.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대체 뭘 했냐"고 물었고, 유희열은 "우리는 그때 '영업 이익을 남기지 않는다'가 경영 철학이었다. 남으면 모든 것들을 배분한다.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복지는 3년 근속하면 300만 원을 주는 거였다. 또 리프레시 휴가를 한 달 줬다. 직장인의 꿈은 한 달 살이 해보는 것 아닌가"라며 "한 가지 우려는 '한 달 동안 쉰 뒤 나가면 어쩌나'였다"고 답했다.

이에 빨래 스타트업 조성우 대표는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 5위에 들어갈만하다"고 말했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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