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인삼공사 잡았다 '3연승 질주'

안준철 2021. 12.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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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물 삼아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LG는 6승 11패로 공동 9위에서 단독 9위로 올라섰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41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하며 LG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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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물 삼아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LG는 6승 11패로 공동 9위에서 단독 9위로 올라섰다. KGC는 10승 7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LG 승리의 선봉장은 이관희였다. 이관희는 23득점을 기록하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재도는 13득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아셈 마레이는 1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창원 LG가 안양 KGC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KBL 제공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41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하며 LG에 덜미를 잡혔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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