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오미크론 감염 사례 4건 늘어..총 7건

소환욱 기자 2021. 12. 3.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7건으로 늘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4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에서는 지난달 26일 말라위에서 입국한 여성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보고됐으며, 이후 남아공을 방문했던 여성과 영국 런던의 학회에 참석했던 남성 의사 등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7건으로 늘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4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에서는 지난달 26일 말라위에서 입국한 여성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보고됐으며, 이후 남아공을 방문했던 여성과 영국 런던의 학회에 참석했던 남성 의사 등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재 27명의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를 추적중인데, 이 가운데 22명은 백신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아예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았거나 가장 최근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상태를 말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