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때문에 트로피 줬겠지" 에브라, 레반도프스키 수상 불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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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가 2021 발롱도르에 관한 불만을 표했다.
발롱도르 수상은 실패했지만, 스트라이커상을 받았다.
에브라는 발롱도르 시상식 전에도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는 것이 지겹다"며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
3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에브라는 "그들은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를 위해 트로피를 만들어야 했다. 그들은 그것이 부패라는 걸 알고 있다"며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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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가 2021 발롱도르에 관한 불만을 표했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2021년 발롱도르의 주인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유력 후보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2위에 올랐다. 발롱도르 수상은 실패했지만, 스트라이커상을 받았다.
이에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메시가 받은 게 정당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이들이 수상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는 팀 동료 카림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거머쥐었어야 한다고 했다.
여전히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 에브라가 마뜩잖은 반응을 보였다. 에브라는 발롱도르 시상식 전에도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는 것이 지겹다”며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
3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에브라는 “그들은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를 위해 트로피를 만들어야 했다. 그들은 그것이 부패라는 걸 알고 있다”며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을 질타했다.
야신상이 잔루이지 돈나룸마(PSG)에게 돌아간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에브라는 에두아르 멘디(첼시)의 수상이 불발된 것을 지적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왜 멘디가 상을 못 탔을까? 그는 아프리칸컵(네이션스컵)에 참가했다. 그래, 우리는 원숭이다. 누구도 이 대회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분노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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