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후회되는 일 질문에.. 이재명 "형님과 화해하지 못했다"

조한송 기자 2021. 12.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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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가장 후회되는 일로 형과 화해하지 못한 일을 꼽았다.

이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일일 식객으로 나선 이재명 대선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형님과 화해 못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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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구윤성 기자 =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전북지역 순회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즉석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3/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가장 후회되는 일로 형과 화해하지 못한 일을 꼽았다.

이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일일 식객으로 나선 이재명 대선 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 후보는 가난했던 유년 시절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러던 중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형님과 화해 못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형님이) 어머니를 두고 다퉜던 일에 대해 대화도 못 해보고 돌아가셨다"며 "어떻게든지 한번은 터놓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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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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