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연구팀 "부스터샷 맞으면 항체 최소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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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부스터샷) 할 경우 항체가 최소 3배 이상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 7종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추가접종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친 2878명을 나눠 이들 7종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뒤 수막염 백신을 맞은 대조군과 보호 효과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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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부스터샷) 할 경우 항체가 최소 3배 이상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 7종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추가접종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국의 전문가 연구팀이 최근 백신 7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스터샷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노바백스, 화이자, 독일 큐어백과 프랑스 발네바가 개발한 백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친 2878명을 나눠 이들 7종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뒤 수막염 백신을 맞은 대조군과 보호 효과를 측정했다. 큐어백과 발네바는 아직 어떠한 국가도 승인하지 않은 백신이다.
연구팀이 4주 후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항체와 면역 세포로 알려진 T세포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특히 승인을 받지 못한 큐어백과 발네바를 제외한 백신 5종은 코로나 항체를 최소 3배, 최대 36배 늘렸다.
가장 효과가 뛰어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였다. 접종 백신과 상관없이 참가자들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추가 접종을 하면 항체가 7배 이상 늘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접종자들의 항체의 양은 화이자로 교차 접종하면 약 27배 증가했고, 모더나는 36배 증가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되기 전에 이뤄진 것이어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어느 정도의 항체를 형성하는지는 측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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