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조성우 "서비스 이용 중인 정재형, 돈 찾아준 적 있어"

박상후 기자 2021. 12.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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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에서 빨래 스타트업 대표 조성우가 정재형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에서는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다루는 생활 밀착형 스타트업 대표 4인이 유희열, 차태현과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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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다수의 수다'에서 빨래 스타트업 대표 조성우가 정재형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에서는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다루는 생활 밀착형 스타트업 대표 4인이 유희열, 차태현과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윤소연 리모델링 스타트업 대표는 1인 가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파트 리모델링은 흔히 가족분들이 하신다고 생각하신다. 근데 40대 비혼을 선언하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하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걔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김종국도 비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희열도 "제 주변에 50대 미혼 남성이 있다. 정재형이다. 그분이 집을 어마어마하게 꾸민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성우 빨래 스타트업 대표는 "저희 서비스 사용하고 계신다. 한 번은 돈을 세탁물에 넣고 그냥 맡기셨다. 찾아주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진행했다. 실제 벌어진 일이다. 우연히 정재형과 말씀을 나눴던 계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다수의 수다']

다수의 수다 |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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