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장, 소상공인 애로사항 직접 청취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2.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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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경남도와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대출 등 건의사항을 잘 반영하도록 조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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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단,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 진행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경남소상공인연압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이미지출처=경남도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경남도와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대출 등 건의사항을 잘 반영하도록 조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규석 제1부의장은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중 현시점만 극복하면 회생할 수 있는 업체가 많다"며 "무이자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양대복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5월, 7월 간담회에 이어, 경남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소상공인은 절박한 상황이므로 다방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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