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2차장, 인도 방문..'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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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인도에서 열린 '제3차 한-인도 국가안보실 간 대화' 일정에 참석했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차장은 인도 측 초청으로 전날(2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인도를 방문했다.
김 차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양자 협력, 지역·글로벌 이슈는 물론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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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형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인도에서 열린 '제3차 한-인도 국가안보실 간 대화' 일정에 참석했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차장은 인도 측 초청으로 전날(2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인도를 방문했다.
김 차장은 당일(3일) 판카즈 사란(Pankaj Saran) 국가안보부보좌관과 양국 안보실 간 정례협의체인 해당 일정에 이날 자리했다.
김 차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양자 협력, 지역·글로벌 이슈는 물론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인도는 지난 2015년 5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들은 양국 간 평화 모색과 역내 문제는 물론 국제 현안과 대외적 전략까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한다.
김 차장은 또 도발(Doval) 국가안보보좌관, 싱(Singh) 외무부 국무장관 등을 예방했다.
'한-인도 국가안보실 간 대화'는 2014년 1월 양국 정상회담 당시 신설이 합의됐고 이듬해 3월 인도 뉴델리에서 제1차 대화가 개최됐다.
2차 대화는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렸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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