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내년 '경제외교안보센터' 신설..예산 25억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미중 갈등 국면 속 공급망·기술경쟁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기술·안보 융합 이슈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2~3월 '경제안보외교센터'를 신설한다.
외교부는 또한 센터 신설을 통해 지난 11월 출범한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지원하면서 경제안보 현안을 조기에 포착, 총괄적으로 분석·조정·대응하는 '조기경보·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가 미중 갈등 국면 속 공급망·기술경쟁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기술·안보 융합 이슈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2~3월 '경제안보외교센터'를 신설한다.
외교부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외교부 예산에 센터 신설을 위한 예산 25억5000만원이 반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외교부 본부 전문연구원 10명, 주요국 재외공관에 현지 전문 인력 다수를 확충해 운영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또한 센터 신설을 통해 지난 11월 출범한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지원하면서 경제안보 현안을 조기에 포착, 총괄적으로 분석·조정·대응하는 '조기경보·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나아가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완화하고 주요 기업들의 해외 영업활동도 지원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유사입장국들과의 공조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