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행장 15명중 절반 교체
김혜순 2021. 12. 3. 19:51
NH농협금융이 지주 부사장과 농협은행 부행장,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에는 김용기 전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응용통계학과, 고려대 대학원 통계학과, 한양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구조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경영전략단장, 농협은행 NH금융PLUS 대치역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은행 부행장은 기존 15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되고 1명이 늘어났다. 신임 부행장은 대부분 1965년생으로 김춘안 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길정섭 전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윤상운 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수환 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이연호 전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 이현애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조상진 전 농협은행 IT금융부장 등이다. 박수기 전 농협은행 IT기획부장은 부행장보로 선임됐다.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 정기예금 어디 있나"…고금리 예금 속속 등장
- 나랏빚 1000조인데…지역구부터 챙긴 與野 "도로·철도 3700억 더"
- 물가 급등에 비상걸린 정부…도심 알뜰주유소 더 늘린다
- 벤처업계 "복수의결권, 경영권에 큰 도움"
- 내년 세금 4조7000억 더 걷는다…종부세는 11%나 늘어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전통을 힙하게…MZ, 고궁을 접수하다
-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크게 후회하고 반성...실망감 드려 죄송하다”(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