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상회복 11월 음주운전 348건..전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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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강원도에서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348건으로 나타났다.
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30일 음주운전 단속을 했다.
지난달 7일 강릉에서는 음주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해 음주운전자가 숨졌다.
또한 오후시간대 5일장 및 관광지 주변 등에서도 낮 시간대 단속을 병행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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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3명 사망
내년 1월까지 단속 강화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강원도에서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34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298건→348건) 증가했고 11월 음주사고는 53%(60건→28건) 감소했다.
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30일 음주운전 단속을 했다.
면허정지(0.03~0.07%)는 75건, 면허취소(0.08% 이상)는 247건 적발됐다. 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도 26건이나 됐다.
지난달 7일 강릉에서는 음주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해 음주운전자가 숨졌다.
같은 날 정선에서도 음주운전자가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인 4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사망했다.
강원경찰청은 내년 1월23일까지 큰 도로뿐 아니라 단속을 피하려고 이용하는 작은 도로까지도 동시다발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오후시간대 5일장 및 관광지 주변 등에서도 낮 시간대 단속을 병행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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