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이준석 울산 만찬 회동..갈등 봉합 여부 주목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울산에서 만찬회동을 하고 당 분열상을 봉합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현장 연결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비행기나 열차보다 자동차가 더 편해요.
훨씬 편하고 지난번에 울산, 부산, 대구 이런 데 다닐 때 전부 차로 다녔어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호는 그 전에 없을 때도 차로 다니고.
그런데 이제 갈아타고 뭐 비행기나 열차 대기하고 거기 가고 이런 시간 합치면 크게 그런 것도 아니고.
하여튼 식사나 이런 거는 괜찮으셨고?
우리 대표님은 지방을 가시려 그러면 수행도 옆에 붙이고 이렇게 해서 가야지, 이렇게 그냥 가방 하나 들고 이렇게 막 돌아다니시게 해서 되겠나.
식당도 좀 예약을 해서하고 해야지.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지역에 뿌려놓은 게 많아서 가면 어디나 만날 사람이 있어서 잘하고 다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순천에는 천아람 변호사가 안내를 했나?
그거보다도 천하람 변호사는 급하게 알게 돼서 온 거고.
천 변호사도 고향이 대구 아니에요?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대구예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러니까 순천을 잘 아나?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순천에 소상공인 갔을 때 만났던 분들이 보자 그래서 만나 뵙고.
여수 순천 그때 사건 유족회분들 만나 뵙고 잘 다녀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순천도 그 전에 모종린 교수가 많이 관여했던, 청년들이 하는 숍들 쫙 있는.
그 양반은 로컬 무슨 라이프인가 해서 경주에 황남동처럼 순천에도 그런 데가 그래서 저도 한번 전남 쪽 갈 때 순천을 꼭 가봐야지 했는데 다음에 같이 가시죠.
순천에 가서 황남동 같은 그런.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순천 출장이 저한테는 아픈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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