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공공분양 특공 사전청약 마감..하남교산 경쟁률 최고 3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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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과 과천주암 등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의 3차 사전청약에서 특별공급 1,700가구를 공급하는데 2만 8,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의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2,1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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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과 과천주암 등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의 3차 사전청약에서 특별공급 1,700가구를 공급하는데 2만 8,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의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지구는 전체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전용 59㎡ 타입의 경우 37.7대 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과천주암지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100% 공급하는데도 경쟁률이 29.2대 1로 집계됐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2,1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오는 6일부터는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고, 당첨자는 이달 23일에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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