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방역 강화..'비수도권 사적모임은 8명까지'
박재홍 2021. 12. 3. 19:36
[KBS 전주]정부가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코로나19 방역을 4주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수도권인 전북 지역의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8인까지만 가능합니다.
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1주가 계도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이른바 '방역 패스'를 적용합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한 '방역 패스'의 예외 범위는 현행 18세 이하에서 내년 2월부터는 11세 이하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강화 수칙 내용을 읍면동을 통해 적극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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