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보도자료]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사선영향평가 관련 한·일간 실무 브리핑 세션 개최

2021. 12.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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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사선영향평가 관련 
 한·일간 실무 브리핑 세션 개최

-한일 양자간 과장급 화상면담 통해 영향평가 관련 질의·응답-

□ 정부는 12월 3일(금) 오후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11.17.(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 방사선영향평가 보고서 초안과 관련하여 한일 간

     브리핑 세션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 한일 양측 참석기관(서울 ↔ 도쿄 화상회의, 중앙부처 과장급 참석

     - (우리측)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관계부처 TF 산하 5개부처(국무조정실,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 (일본측) 외무성, 자원에너지청, 도쿄전력

ㅇ 이번 브리핑 세션은 지난 11.17일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한 방사선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한 일본측의 설명과 우리측 질의 및 일본측 답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우리측은 우리 정부의 거듭된 우려 표명에도 일측이 해양방류를 전제로 보고서를 발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해양방류가 사람과 환경에

     미칠 영향의 불확실성에 대해 재차 우려를 표했습니다.

 

ㅇ 우리측 관계부처는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동 보고서의 주요 가정과 방법론상의 의문점을 제기하며,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하였습니다.

 

ㅇ 우리측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우려하는 인접국가들에 대한 일본측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성실한 협의도

    거듭 요구하였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를 중심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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