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북 59명 추가 확진.."병상 부족 우려"

박웅 2021. 12. 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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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에서는 어제(2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발생했습니다.

익산의 한 기도 모임 관련해 신도와 가족 등 21명이 연쇄감염됐으며, 고창의 한 의료기관 집단감염도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역 병상 가동률이 75퍼센트를 넘어, 위중증 환자 수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추가로 2백 병상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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