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중산층 대학생 100만 명 반값 등록금 혜택
KBS 2021. 12. 3. 19:31
교육부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교육부 예산이 지난해보다 9,833억 원 많은 89조 6,251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서민·중산층 대학생 100만 명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초·차상위 가구의 첫째 자녀에 대한 지원 금액은 기존 52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늘어나고, 둘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습니다.
또, 초중등 학생의 학습 결손 회복을 위한 학습 교재와 EBS 콘텐츠 구입 비용 등이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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