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180명..또 동시간대 최다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가 이미 3000명을 넘어서는 등 동시간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가 이미 3000명을 넘어서는 등 동시간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 2720명보다 460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5명(당초 5266명에서 정정)→4944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238명 꼴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 중 2284명(71.8%)은 수도권, 896명(28.2%)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1050명, 서울 986명, 인천 248명, 부산 194명, 충남 114명, 경남 103명, 경북 87명, 대구 84명, 대전·강원 각 70명, 충북 48명, 전남 37명, 광주 31명, 전북 29명, 제주 21명, 울산 5명, 세종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의 확진자 역시 동시간대 최다 기록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미크론 감염자와 같은 식당 이용한 50대 코로나19 확진
- "남편에 수입 다 줬다더니"…이혜정, 나물 다듬던 손목에 1억 롤렉스?
- 서울 이어 경기 아파트도 '팔자>사자'…집값 하락 본격화하나
- 매년 12월엔 삼성전자 주가 '강세'…개미들 '두근두근'
- "이재명 몰래카메라 연출할 것"…'쌀집 아저씨' 김영희의 전략
- "1원씩 1140번 계좌이체"…곽진영 삶 옥죈 스토커 [종합]
- "추운 요즘"…방민아, 말랐는데 반전 볼륨감 [TEN★]
- 김준희 "죽다 살아났다…3차 너무 무서워" 백신 후유증 호소
- 라디오서 "X질 뻔"…욕설·음담패설 한 신기루 "경험 없어서" 사과
- 11개월 동안 24억 벌었다…아프리카TV 수익 1위 BJ 누구?